◆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일시 : 2024년 10월 26일(토) 14:00

장소: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2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의장, 군위문화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서예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지난 대회에 이어 제4회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27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공모심사와 2차 휘호심사를 거쳐 총 165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황윤순 작가(한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선 47점, 입선에 98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올해 대전을 개최함에 전국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초대작가로 선정된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많은 작가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진열 군수와 최규종 의장에도 감사를 표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국 서예대전이 군위군에서 개최되어 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게 되었고 이번 대전으로 삼국유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