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 개최

제1회 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가 11월 6일 오후2시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

1층 로비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위문화원 이사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서예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40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1,2차 심사를 거쳐 총210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대상은 정연주(한문, 영천시)작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최우수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2명,

​특선 35명, 입선 154명이 선정됐습니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 서예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에 전국에서 많은 서예인들이 관심과 참여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 기록유산인 삼국유사가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를 통해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수상작 전시는 11월 21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 1층

로비에서 열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